유엔, “러시아, 무조건적이고 즉각적인 철군해야” …‘우크라 평화 결의안’ 채택 > 증상별 자가진단

증상별 자가진단

유엔, “러시아, 무조건적이고 즉각적인 철군해야” …‘우크라 평화 결의안’ 채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망규현 작성일23-02-24 08:31 조회1,601회 댓글0건

본문

2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에서 열린 긴급 특별총회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원칙 관련 결의안’에 대한 투표 결과가 공개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유엔 긴급 특별총회서 찬성 141표, 반대 7표, 기권 32표한국도 공동 발의·찬성표북한 러시아 편서 ‘반대’, 중국·인도는 ‘기권’G7, 24일 화상 정상회의…“대러 전면 제재 발표”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국제 사회가 러시아에 대한 전면적인 압박에 들어갔다. 유엔 특별총회에서는 ‘러시아군의 무조건적이고 즉각적인 철군’을 골자로 하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주요 7개국(G7)은 정상회의를 열고 러시아에 대한 더 강력한 제재를 추진한다. 유엔 회원국들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 특별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찬성 141표·반대 7표·기권 32표로 가결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중심이 돼 추진한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원칙 관련 결 정품 발기부전치료제구매처사이트 의안’에는 한국 정부도 공동제안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총회에서도 찬성표를 던졌다.이 결의안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을 위해 러시아에 무조건적이고 즉각적인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이다.총회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법적인 책임까지 제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당사국인 러시아를 비롯해 북한과 시리아, 니카라과, 벨라루스, 에리트레아, 말리 등이 반대표를 던졌다. 중국과 이란, 정품 발기부전치료제구입처사이트 인도 등은 기권했다. 앞서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전날 총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무력 사용 금지라는 국제사회의 핵심 원칙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라며 “시간은 자유·정의·인권·법치주의·유엔헌장의 편이지 대규모 잔학행위의 편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런 가운데 24일에는 러시아에 대한 전면적 제재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G7 회상 정상회의가 열린다. 카린 장- 피에르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3일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러시아 정품 발기부전치료제판매사이트 에 전쟁 책임을 묻기 위한 노력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한다. 장 피에르 대변인은 “1년 전 G7은 푸틴(러시아 대통령)과 그 측근들에게 전례 없는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러시아 탱크가 우크라이나에 진입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모였다”며 “G7은 러시아에 대한 우리의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 장치가 돼 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지원과, 푸틴의 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모든 이들과 푸틴에 대한 압박을 계속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또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을 거론,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55억 달러(약 7조 원)의 추가 지원에 감사한다”며 “일본은 확고한 동맹임을 증명했고, 공동 이익과 가치를 발전시키고자 한 걸음 더 나아가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對)러시아 추가 제재도 발표된다고 장- 피에르 대변인은 밝혔다. 그는 “미국은 푸틴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는 주요 부문에 대한 전면적인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더 많은 러시아 은행과 방위 및 기술 산업, 그리고 우리의 제재를 회피하려는 제3국의 행위자들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여기엔 러시아 주지사 다수와 정부 관료 가족, 국방 관련 자재와 기술 회사, 기존 제재를 회피하는 조직 등 200여 개인과 독립기관 등이 망라될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바이든 대통령도 지난 21일 폴란드 연설에서 이번 주 내에 미국과 동맹들이 대러 추가 제재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아울러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계속 성공하고, 국민을 보호하고 전기·난방 등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 새 에너지 및 안보 지원을 발표할 것”이라며 “우린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만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